의보료 직장 20%-지역 15% 인상 .. 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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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에 내는 이달분 의료보험료가 도시 주민은 15%, 농어촌주민은 5.5% 오른다.
또 내년 1월분부터 직장인의 의료보험료가 20% 인상될 전망이다.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운영위원회는 이달분부터 지역의료보험료를 15% 인상하되 농어촌주민에 대해서는 보험료 경감률을 현행 15%에서 22%로 높이기로 했다.
이에따라 도시지역 주민의 의보료는 3만8백68원에서 3만5천4백98원으로, 농어촌주민은 2만5천5백68원에서 2만6천9백82원으로 높아진다.
또 내년 1월 재정통합이후 직장인과 공무원 교직원에게 적용할 단일 의보료율과 관련, △직장인 요율을 내년 1년동안 현행(총보수대비 2.8%)대로 유지하는 방안 △요율을 3.4%로 올리되 20%이상 인상분 전액을 1년동안 감면하는 두가지 방안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했다.
복지부는 인상 쪽을 택할 방침이어서 직장인들의 의보료가 월평균 4만1천8백97원에서 5만2백76원으로 평균 20%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공무원과 사립교직원의 의료보험료율은 현행대로 3.4%를 유지,의보료(현재 월평균 6만8천8백88원)가 오르지 않는다.
김도경 기자 infofest@hankyung.com
또 내년 1월분부터 직장인의 의료보험료가 20% 인상될 전망이다.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운영위원회는 이달분부터 지역의료보험료를 15% 인상하되 농어촌주민에 대해서는 보험료 경감률을 현행 15%에서 22%로 높이기로 했다.
이에따라 도시지역 주민의 의보료는 3만8백68원에서 3만5천4백98원으로, 농어촌주민은 2만5천5백68원에서 2만6천9백82원으로 높아진다.
또 내년 1월 재정통합이후 직장인과 공무원 교직원에게 적용할 단일 의보료율과 관련, △직장인 요율을 내년 1년동안 현행(총보수대비 2.8%)대로 유지하는 방안 △요율을 3.4%로 올리되 20%이상 인상분 전액을 1년동안 감면하는 두가지 방안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했다.
복지부는 인상 쪽을 택할 방침이어서 직장인들의 의보료가 월평균 4만1천8백97원에서 5만2백76원으로 평균 20%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공무원과 사립교직원의 의료보험료율은 현행대로 3.4%를 유지,의보료(현재 월평균 6만8천8백88원)가 오르지 않는다.
김도경 기자 infof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