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리더 '3金' 답습 .. 與野 중진들 주장
한나라당 손학규 의원은 개회사에서 "포스트 3김을 노리고 있는 차기 리더십도 명목상으로는 민주주의를 표방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3김정치를 모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공동대표인 민주당 김근태 의원도 서면 인사말을 통해 "구시대의 정치리더십이 우리사회에 정치불신의 만연을 초래했다"며 "21세기에는 국민과 함께 미래를 개척하는 열린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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