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분야 이마켓플레이스인 켐크로스(chemcross.com)는 미국의 아스펜텍사와 제휴,화학관련 SCM(공급망관리)솔루션을 공동개발키로 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아스펜텍(www.aspentech.com)사는 화학 공정관리 및 SCM 솔루션 시장의 46%를 차지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전문개발업체라고 켐크로스는 소개했다.

켐크로스는 아스펜텍의 솔루션을 주요 회원사에 공급하고 이를 기반으로 켐크로스 중심으로 강력한 화학관련 기업들의 IT(정보기술)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 6백여 기업을 회원사로 둔 켐크로스는 지난 10월 30일 사이트를 개설,11일 현재까지 2백억원의 거래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