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5일 세계 최대 식품회사 네슬레와 ''카페네스카페'' 커피전문점 국내 영업권 계약을 맺고 ''테이크아웃'' 커피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두산은 내년까지 50개,2004년까지 2백여개의 직영 매장을 전국 주요 상권에 개설할 계획이다.

현재 동대문 두산타워내 2개점,강남역 씨티극장점 등 4개 매장을 시범 운영중이다.

카페네스카페는 산뜻하고 역동적 이미지의 매장과 고품질의 다양한 메뉴로 이미 일본 영국 등에서 젊은층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는 게 두산측 설명이다.

김수찬 기자 ksc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