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이계철 사장이 지난달 15일 사임의사를 밝힘에 따라 12월1일부터 9일까지 신임사장을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통신은 응모자격에 대해 △정보통신산업에 대한 지식과 글로벌 경영감각 △투철한 기업가 정신과 미래지향적인 비전 △대규모 조직관리 경험과 경영혁신 의지를 갖춘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제출서류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경영포부 등이며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 사서함 702호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통신은 오는 29일 임시주총에서 최종 선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