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은 전일의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장막판에 몰리며 급등했다.

28일 제3시장 수정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천8백83원 오른 1만8천5백39원에 마감됐다.

이날 거래된 86개 종목중 오른 종목이 38개,내린 종목이 35개였다.

전날 20원에 거래된 대신석유는 11주 거래로 주가가 2천5백배나 상승하는 기현상을 연출했다.

대구종합정보도 전일대비 92배 뛰었으며 지스도 36배 올랐다.

네오텍은 4일간 상승세를 이어가 주목을 끌었다.

저가주 거래가 활기를 띠며 거래규모도 다소 증가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2만주 증가한 68만주,거래대금은 4천만원 늘어난 2억3천만원을 기록했다.

벤처채널과 인콤은 51일째 한주도 거래되지 않았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