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산업] 바이오 코리아 2000 : 참가업체 .. 'LG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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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국내에서 제일 먼저 생명과학분야연구에 착수해 국내기업중에서는 가장 대규모로 투자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79년 국내 민간기업 최초의 부설연구소인 "럭키 중앙연구소"를 설립한 이래 생명과학 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총 연구인력이 3백여명이며 이중 85% 이상이 석. 박사급일 정도로 연구인력의 양과 질에서 국내 최고 수준이다.
LG화학은 인체의약 식물의약 동물의약의 3개 분야를 집중육성하고 있다.
인체의약 분야에서는 차세대 퀴놀론계 항생제 "팩티브"를 미국 FDA(식품의약청)에 승인 신청해 놓아 국내 최초의 세계적 신약 탄생을 목전에 두고 있다.
또 인터페론 "인터맥스 감마"와 "인터맥스 알파",B형 간염백신 "유박스B",인성장호르몬 "유트로핀"등을 독자기술로 개발 상품화했다.
식물의약 분야에서는 독자기술로 개발,상품화한 국산 신물질 1호인 벼제초제 "피안커"와 살균제 "가디안"을 상품화했다.
동물의약 분야에서는 세계 두번째로 개발한 젖소산유촉진제 "BST"가 미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있다.
LG화학은 궁극적 사업목표는 신약의 연구개발에서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추진,세계적 신약을 확보하는 것.이를 위해 지금까지는 해외 선진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세계시장에 진출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스미스클라인 비챰사와의 제휴를 통해 미국 FDA 승인신청에 들어간 퀴놀론계 항생제 "팩티브"가 대표적 사례이다.
회사측은 팩티브 로열티 및 원료독점 공급으로 특허보호 기간인 향후 20년간 총 1조5천억원 이상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또 올해 인성장 호르몬 등 6개 유전공학 의약품을 세계시장에 진출시키기 위해 바이오파트너스사와 마케팅 제휴를 맺었다.
미국 TBC사와의 고혈압치료제,천식치료제 연구개발 제휴와 최근 미국 엘리트라와의 항생제 분야 신약의 연구개발을 위한 제휴등 LG화학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우수 기업과의 적극적인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LG화학은 항암제 항감염제와 QOL(생활의 질 관련 제품)을 향후 연구 전략방향으로 설정하고 있다.
항암제는 현재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에서 전 임상 시험을 마쳤으며 항바이러스제는 지난해 영국 스미스클라인 비참사와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맺고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있다.
이같은 연구를 위해 올해 기존 바이오텍I, II을 "생명과학 연구소"로 통합,시너지효과를 높이는 한편 미국 현지연구법인 LG BMI는 기능유전체학 연구를 통한 신규 질환타겟 발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 바이오펀드 기금으로 조성한 1천억원을 바탕으로 연구방향이 LG화학의 전략방향과 일치하는 국내외 우수 벤처기업 대학 연구기관과의 제휴를 추진하여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LG화학은 2010년까지 생명과학 사업을 연매출 5조원 규모의 세계적 생명과학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오펀드기금과 별도로 매년 연구개발및 시설투자에 1천억원 이상을 투자하기로했다.
김성택 기자 idntt@hankyung.com
지난 1979년 국내 민간기업 최초의 부설연구소인 "럭키 중앙연구소"를 설립한 이래 생명과학 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총 연구인력이 3백여명이며 이중 85% 이상이 석. 박사급일 정도로 연구인력의 양과 질에서 국내 최고 수준이다.
LG화학은 인체의약 식물의약 동물의약의 3개 분야를 집중육성하고 있다.
인체의약 분야에서는 차세대 퀴놀론계 항생제 "팩티브"를 미국 FDA(식품의약청)에 승인 신청해 놓아 국내 최초의 세계적 신약 탄생을 목전에 두고 있다.
또 인터페론 "인터맥스 감마"와 "인터맥스 알파",B형 간염백신 "유박스B",인성장호르몬 "유트로핀"등을 독자기술로 개발 상품화했다.
식물의약 분야에서는 독자기술로 개발,상품화한 국산 신물질 1호인 벼제초제 "피안커"와 살균제 "가디안"을 상품화했다.
동물의약 분야에서는 세계 두번째로 개발한 젖소산유촉진제 "BST"가 미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있다.
LG화학은 궁극적 사업목표는 신약의 연구개발에서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추진,세계적 신약을 확보하는 것.이를 위해 지금까지는 해외 선진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세계시장에 진출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스미스클라인 비챰사와의 제휴를 통해 미국 FDA 승인신청에 들어간 퀴놀론계 항생제 "팩티브"가 대표적 사례이다.
회사측은 팩티브 로열티 및 원료독점 공급으로 특허보호 기간인 향후 20년간 총 1조5천억원 이상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또 올해 인성장 호르몬 등 6개 유전공학 의약품을 세계시장에 진출시키기 위해 바이오파트너스사와 마케팅 제휴를 맺었다.
미국 TBC사와의 고혈압치료제,천식치료제 연구개발 제휴와 최근 미국 엘리트라와의 항생제 분야 신약의 연구개발을 위한 제휴등 LG화학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우수 기업과의 적극적인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LG화학은 항암제 항감염제와 QOL(생활의 질 관련 제품)을 향후 연구 전략방향으로 설정하고 있다.
항암제는 현재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에서 전 임상 시험을 마쳤으며 항바이러스제는 지난해 영국 스미스클라인 비참사와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맺고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있다.
이같은 연구를 위해 올해 기존 바이오텍I, II을 "생명과학 연구소"로 통합,시너지효과를 높이는 한편 미국 현지연구법인 LG BMI는 기능유전체학 연구를 통한 신규 질환타겟 발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 바이오펀드 기금으로 조성한 1천억원을 바탕으로 연구방향이 LG화학의 전략방향과 일치하는 국내외 우수 벤처기업 대학 연구기관과의 제휴를 추진하여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LG화학은 2010년까지 생명과학 사업을 연매출 5조원 규모의 세계적 생명과학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오펀드기금과 별도로 매년 연구개발및 시설투자에 1천억원 이상을 투자하기로했다.
김성택 기자 idnt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