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서베이] B2B솔루션 : (스트롱 벤처) '파이언소프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B2C 등 전자상거래 솔루션 분야에서 다져진 기술력으로 B2B솔루션 시장도 평정하겠습니다"
지난 94년 설립된 파이언소프트(대표 이상성)는 97년 개발한 전자상거래 쇼핑몰 구축 소프트웨어 "원스톱 사이트 빌더"로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면서 잘 알려진 벤처기업이다.
이 솔루션은 중소벤처기업과 소호 창업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파이언소프트는 이런 성공을 바탕으로 지난 7월 B2B솔루션 "드래곤-아이(Dragon-i)"를 개발하고 소모성자재(MRO),반도체,석유,도서,가구,농축산물 등의 e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e비즈니스 통합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드래곤-아이"는 XML과 자바(Java)를 기반으로 하는 솔루션이다.
e마켓플레이스는 물론 e프로큐어먼트(e-procurement) 및 공급망관리(SCM)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게 해 준다.
이 솔루션으로 현재 현재 MRO사이트인 비즈조선넷은 물론 이지네고의 기술거래 B2B사이트와 이비즈라인의 MRO사이트를 구축하는 등 6여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전국의 광역도시를 중심으로 한 지역별 마켓플레이스 구축 사업도 추진중이다.
아울러 기존 쇼핑몰 구축 솔루션 등을 응용소프트웨어로 공급할 예정인 "비즈니스오케이닷컴(www.BusinessOK.com)"에 "드래콘-아이" 솔루션을 함께 선보임으로써 B2B와 B2C를 통합한 e비즈니스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다.
또한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한미데이타와 B2B 마켓플레이스 물류시스템 개발 <>시큐어소프트와 보안시스템 개발 <>DIB와 XML/EDI 개발 <>버추얼텍과 ASP관련 서비스 제휴를 맺기도 했다.
특히 앞으로 파이언소프트는 고객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e마켓플레이스 운영자와 바이어 위주에서 제작된 기존의 솔루션과는 달리 물건을 파는 업체들의 편의성까지 고려한 차별화된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즉 물류와 지불 부분의 기능 등을 강화하겠다는 것.
중국 홍콩 일본 등의 해외지사와 제휴업체들을 통해 해외 진출도 적극 추진한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연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건인(현 휴맥스) 등에서 경력을 쌓은 이상성 사장은 "개인에서 기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경제활동의 주체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개발해 "e비즈니스로 통하는 관문이 되는 회사" "아시아 전자상거래를 대표하는 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는 포부를 밝혔다.
(02)560-9568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지난 94년 설립된 파이언소프트(대표 이상성)는 97년 개발한 전자상거래 쇼핑몰 구축 소프트웨어 "원스톱 사이트 빌더"로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면서 잘 알려진 벤처기업이다.
이 솔루션은 중소벤처기업과 소호 창업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파이언소프트는 이런 성공을 바탕으로 지난 7월 B2B솔루션 "드래곤-아이(Dragon-i)"를 개발하고 소모성자재(MRO),반도체,석유,도서,가구,농축산물 등의 e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e비즈니스 통합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드래곤-아이"는 XML과 자바(Java)를 기반으로 하는 솔루션이다.
e마켓플레이스는 물론 e프로큐어먼트(e-procurement) 및 공급망관리(SCM)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게 해 준다.
이 솔루션으로 현재 현재 MRO사이트인 비즈조선넷은 물론 이지네고의 기술거래 B2B사이트와 이비즈라인의 MRO사이트를 구축하는 등 6여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전국의 광역도시를 중심으로 한 지역별 마켓플레이스 구축 사업도 추진중이다.
아울러 기존 쇼핑몰 구축 솔루션 등을 응용소프트웨어로 공급할 예정인 "비즈니스오케이닷컴(www.BusinessOK.com)"에 "드래콘-아이" 솔루션을 함께 선보임으로써 B2B와 B2C를 통합한 e비즈니스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다.
또한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한미데이타와 B2B 마켓플레이스 물류시스템 개발 <>시큐어소프트와 보안시스템 개발 <>DIB와 XML/EDI 개발 <>버추얼텍과 ASP관련 서비스 제휴를 맺기도 했다.
특히 앞으로 파이언소프트는 고객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e마켓플레이스 운영자와 바이어 위주에서 제작된 기존의 솔루션과는 달리 물건을 파는 업체들의 편의성까지 고려한 차별화된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즉 물류와 지불 부분의 기능 등을 강화하겠다는 것.
중국 홍콩 일본 등의 해외지사와 제휴업체들을 통해 해외 진출도 적극 추진한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연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건인(현 휴맥스) 등에서 경력을 쌓은 이상성 사장은 "개인에서 기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경제활동의 주체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개발해 "e비즈니스로 통하는 관문이 되는 회사" "아시아 전자상거래를 대표하는 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는 포부를 밝혔다.
(02)560-9568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