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 冬鬪 이번주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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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가 이번주중 공공부문 구조조정에 반대하는 집회나 파업투쟁을 잇따라 벌인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의 공공부문 노조원들은 26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공공부문 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갖고 공기업 구조조정 중단을 촉구했다.
양 노총은 28일 ''공동투쟁위원회(공투위)''를 결성하고 12월 공동 총파업 계획을 논의한다.
이와는 별도로 전력노조는 한전 민영화 계획이 바뀌지 않을 경우 30일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할 방침이며 공공연대와 금속산업연맹은 이날부터 부분파업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보험설계사와 학습지교사 등 특수고용직들은 27일, 건설산업연맹은 29일, 전국대학노조는 12월1일부터 파업이나 시위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승욱 기자 swchoi@hankyung.com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의 공공부문 노조원들은 26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공공부문 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갖고 공기업 구조조정 중단을 촉구했다.
양 노총은 28일 ''공동투쟁위원회(공투위)''를 결성하고 12월 공동 총파업 계획을 논의한다.
이와는 별도로 전력노조는 한전 민영화 계획이 바뀌지 않을 경우 30일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할 방침이며 공공연대와 금속산업연맹은 이날부터 부분파업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보험설계사와 학습지교사 등 특수고용직들은 27일, 건설산업연맹은 29일, 전국대학노조는 12월1일부터 파업이나 시위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승욱 기자 sw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