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증권은 23일 "LG화학이 3개 회사로 분할되면서 경영투명성이 높아지고 기업가치가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며 ''매수''추천한다고 밝혔다.

굿모닝증권은 "LG화학 주가는 기업투명성 문제로 국내외 기관투자가들의 불신을 받은 점 등이 악재로 작용,연초대비 70%나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영업환경 악화는 이미 주가에 반영된데다 기업분할을 통해 경영의 투명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분할전 목표주가는 1만8천60원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