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액정화면을 가진 휴대폰이 처음 나왔다.

신세기통신은 일본 산요에서 공급받은 컬러 휴대폰을 2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휴대폰은 컬러 화면에 12줄까지 메시지 입력이 가능하며 무선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첨단 제품이다.

벨소리는 오케스트라 연주수준인 16화음으로 들을 수 있다.

글자크기 조절기능,최대 5백개 전화번호 저장기능 등도 있다.

표준 배터리를 장착할 경우 최대 5일간 사용할 수 있다.

50만원대에 판매된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