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임기내에 SOFA 개정 합의" .. 이정빈 외교 밝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정빈 외교통상부 장관은 22일 "지난주 브루나이에서 열렸던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미 주둔군 지위협정(SOFA) 개정을 가급적 클린턴 행정부 임기내에 매듭짓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SOFA 개정협상에서 양국이 최종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이 장관은 또 최근 우다웨이 주한 중국대사의 한.대만 항공로 개설 때 중국과 협의필요, 노벨평화상 폄하 발언과 관련, "중국의 입장을 밝히는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판단해 주의를 환기시켰다"고 말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이에 따라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SOFA 개정협상에서 양국이 최종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이 장관은 또 최근 우다웨이 주한 중국대사의 한.대만 항공로 개설 때 중국과 협의필요, 노벨평화상 폄하 발언과 관련, "중국의 입장을 밝히는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판단해 주의를 환기시켰다"고 말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