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11.18 00:00
수정2000.11.18 00:00
재일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동포들의 제2차 고향방문단 1백19명이 17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5박6일간의 방문일정에 들어갔다.
최병조 조총련 중앙재정위원장(75)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이날 오후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가족들과의 공식 상봉 및 환영만찬에 참석했다.
이어 18일부터 3일간 각자 고향을 방문한 뒤 서울로 돌아와 22일 일본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