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11.17 00:00
수정2000.11.17 00:00
병역비리 합동수사반(공동본부장 이승구 서울지검 특수1부장·서영득 국방부 검찰단장)은 16일 "병역비리의 주범으로 알려진 박노항 원사를 외국에서 봤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청 외사과와 협조해 수사를 펴고 있다"고 밝혔다.
합수반은 이와관련,"현재 박 원사와 접촉한 조직폭력배를 조사중"이라고 밝혀 박 원사 수사가 순조롭게 진전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