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하이텍등 6개 코스닥기업 대우車 부도 수혜주"...교보증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교보증권은 12일 현대 기아자동차에 대한 납품비중이 큰 성우하이텍등 6개 코스닥등록기업들이 대우차의 부도여파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납품비중이 1백%에 달하는 성우하이텍을 비롯해 경창산업 대원산업 삼영케불 아폴로산업 평화정공등이 수혜종목에 포함됐다.
반면 윤영 경방기계 청보산업등 대우차에 대한 납품비중이 큰 업체들의 경우 매출축소등 실적악화가 불가피할것으로 전망됐다.
대우차에 대한 납품비중이 84%에 달하는 윤영은 대우차 부도직후 잠정적인 조업중단조치를 내렸었다.
경방기계와 청보산업의 경우 대우차 납품비중이 각각 46%와 39%인 것으로 조사됐다.
교보증권의 임채구 연구원은 "대우차 부도로 현대등에 대한 납품 비중이 높은 업체일수록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이 증권사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납품비중이 1백%에 달하는 성우하이텍을 비롯해 경창산업 대원산업 삼영케불 아폴로산업 평화정공등이 수혜종목에 포함됐다.
반면 윤영 경방기계 청보산업등 대우차에 대한 납품비중이 큰 업체들의 경우 매출축소등 실적악화가 불가피할것으로 전망됐다.
대우차에 대한 납품비중이 84%에 달하는 윤영은 대우차 부도직후 잠정적인 조업중단조치를 내렸었다.
경방기계와 청보산업의 경우 대우차 납품비중이 각각 46%와 39%인 것으로 조사됐다.
교보증권의 임채구 연구원은 "대우차 부도로 현대등에 대한 납품 비중이 높은 업체일수록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