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광장] 정선 카지노사업 건전성 유지돼야 .. 박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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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군 폐광촌의 스몰카지노가 문을 열자마자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덕분에 주변 숙박업소와 상가가 호황을 누리고 주민 소득이 올라가는 등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다.
반면 개장 10여일만에 수백만원 또는 수천만원을 날렸다는 한숨섞인 소리도 터져나오고 있다.
심지어 며칠새 1억여원을 잃었다는 얘기도 들린다.
일확천금을 노리다 피땀흘려 모은 돈을 한순간에 날린 꼴이다.
더욱 한심한 것은 전국 20여개 지자체가 내국인 출입 카지노를 유치하기 위해 혈안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지자체가 수입만을 노리고 사행심 조장에 앞장서고 있다니 한심스런 일이다.
이러다 자칫 전국이 도박장으로 변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당국은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카지노 건전화 방안을 세워야 할 것이다.
박동현 < 서울 관악구 봉천동 >
덕분에 주변 숙박업소와 상가가 호황을 누리고 주민 소득이 올라가는 등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다.
반면 개장 10여일만에 수백만원 또는 수천만원을 날렸다는 한숨섞인 소리도 터져나오고 있다.
심지어 며칠새 1억여원을 잃었다는 얘기도 들린다.
일확천금을 노리다 피땀흘려 모은 돈을 한순간에 날린 꼴이다.
더욱 한심한 것은 전국 20여개 지자체가 내국인 출입 카지노를 유치하기 위해 혈안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지자체가 수입만을 노리고 사행심 조장에 앞장서고 있다니 한심스런 일이다.
이러다 자칫 전국이 도박장으로 변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당국은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카지노 건전화 방안을 세워야 할 것이다.
박동현 < 서울 관악구 봉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