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선택 2000] 동부지역부터 시작..'개표 어떻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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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선거 개표는 투표 마감시간이 가장 빠른 동부지역의 인디애나·켄터키주 등에서 8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부터 시작된다.
하와이 알래스카에서는 오후 1시 투표 마감과 동시에 개표한다.
출구조사는 보통 투표 마감 후 한 시간쯤 지나면 결과가 발표되고 개표는 5∼6시간 뒤에 완료된다.
미국언론들은 그동안 CNN 등 미국 3대 TV방송사가 공동실시하는 출구조사와 동부지역 초반 개표상황을 종합,일찌감치 승자를 선언해 왔다.
하지만 이번 대선은 40년 만의 최대 접전을 벌였고 투표 마감시간도 인디애나(8일 오전 8시) 캘리포니아(오후 1시) 등 주별로 5시간 차이를 보여 8일 오후 2시께나 돼야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미국언론들은 선거인단수가 많은 캘리포니아(54명·오후 1시 투표마감) 뉴욕(33명·오전 11시 마감) 등의 개표시간이 늦어짐에 따라 오후 3시 전에는 당선자 확정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동열 기자 shins@hankyung.com
하와이 알래스카에서는 오후 1시 투표 마감과 동시에 개표한다.
출구조사는 보통 투표 마감 후 한 시간쯤 지나면 결과가 발표되고 개표는 5∼6시간 뒤에 완료된다.
미국언론들은 그동안 CNN 등 미국 3대 TV방송사가 공동실시하는 출구조사와 동부지역 초반 개표상황을 종합,일찌감치 승자를 선언해 왔다.
하지만 이번 대선은 40년 만의 최대 접전을 벌였고 투표 마감시간도 인디애나(8일 오전 8시) 캘리포니아(오후 1시) 등 주별로 5시간 차이를 보여 8일 오후 2시께나 돼야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미국언론들은 선거인단수가 많은 캘리포니아(54명·오후 1시 투표마감) 뉴욕(33명·오전 11시 마감) 등의 개표시간이 늦어짐에 따라 오후 3시 전에는 당선자 확정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동열 기자 shin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