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최근 안산 고잔지구에서 공급한 중·소형 아파트가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고 1일 밝혔다.

모두 1천1백34가구가 공급된 안산고잔3차 대우아파트는 지난달 26일부터 청약접수한 결과 27평형(1.1대1)과 32평형(1.6대1) 37평형(2.2대1)은 1순위에서 마감됐다.

43평형(1.5대1)은 2순위,47평형(7.0대1)은 3순위에서 각각 청약을 마쳤다.

대우 관계자는 "이미 시공 중인 고잔1,2차 현장소장을 중심으로 고객초청 현장설명회를 갖는 등 치밀한 고객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분양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031)414-7799대우건설은 또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 짓는 28∼55평형의 ''대우 드림월드'' 1천82가구도 최근 청약을 받은 결과 최고 5.9대1(55평형),평균 2.3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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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