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사들이 휘발유가격을 10~30원 정도씩 내렸다.

반면 난방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등유와 경유가격은 10~30원 가량 올렸다.

LG정유는 11월1일 0시부터 휘발유의 공장도가격을 ℓ당 10원 인하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이에따라 LG정유의 휘발유 소비자기준가격은 ℓ당 1천3백29원에서 1천3백19원으로 내렸다.

SK㈜는 휘발유 ℓ당 20원을, 에쓰-오일은 ℓ당 30원을 각각 인하했다.

김성택 기자 idnt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