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3만∼4만원의 보험료로 최대 2천만원까지 장기이식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보험상품이 나왔다.

동부화재는 장기이식수술지원비 MRI 특진료 식대 등 그동안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받지 못해 개인이 부담해온 의료비까지 모두 보장하는 ''건강OK의료보장보험''을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35세 남성이 10년동안 매달 3만원을 보험료로 낼 경우 질병 상해로 입원시 최대 1천만원을 지급한다.

통원치료할 경우에는 1회 5만원 한도내에서 1년에 30회까지 지원한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