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6,7일 양일간 공모주 청약을 받는 이앤텍의 공모가격이 7천1백원(액면가 5천원)으로 결정됐다.

30일 주간사 증권사인 대우증권은 수요예측 결과 이앤텍의 발행가를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하며 본질가치인 8천1백58원 기준으로 12.9% 할인된 가격이라고 덧붙였다.

수요예측 이전에 당초 이앤텍이 제시한 공모 희망가격대는 9천∼1만3천5백원이다.

이앤텍은 TV 모니터 등 브라운관내 전자총의 부품으로 사용되는 자석(CPM)을 생산하는 업체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 2백69억원과 당기순이익 4억원을 올렸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