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公 민영화 후에도 동일 소유한도 7% 유지 입력2000.10.19 00:00 수정2000.10.19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정부는 담배인삼공사를 민영화하더라도 공사 주식의 동일인 소유한도는 현행 7%를 그대로 유지, 특정 재벌그룹의 인수가능성을 차단키로 했다.재정경제부는 18일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담배인삼공사의 경영에 재벌들의 참여를 제한하기 위해 현행 동일인 소유한도를 당분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윤기동 기자 yoonkd@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붕어빵 절대 포기 못해"…'길거리 붕어빵' 배신감에 결국 고물가에 겨울철 길거리 간식 가격도 올라가고 있다. 식품업계가 붕어빵, 호떡 등을 가정간편식으로 잇따라 내놓으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산물 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40kg당 ... 2 "중국보다 더 위험하다"…이대로면 한국 기업들 '치명타' 철강이 ‘산업의 쌀’이라면 에틸렌은 ‘석유화학제품의 쌀’로 통한다. 페트병 등 각종 플라스틱 제품과 비닐 등의 원재료가 에틸렌이기 때문이다. 현재 에틸렌을 가장 싸게 만드는... 3 공장 팔고 영구채 발행…군살빼기 나선 韓, 석화 "골든타임 놓쳐" 지적도 중국에 이어 중동에도 치이게 된 국내 주요 석유화학기업들은 일제히 ‘다이어트’에 들어갔다. 유일한 해법인 스페셜티(고부가가치) 시장에 집중하기 위해 기초유분 사업을 축소하고, 경쟁력을 잃은 중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