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나라별 도자기 식기가 18일 공개됐다.

한국도자기(대표 김성수)가 제작한 이 제품은 최고급 본차이나로 12명의 국내 유명화가가 각 나라의 독특한 이미지가 담긴 그림과 국기를 그려 넣어 디자인했다.

이 도자기는 행사기간중 실제 식기로 사용된 뒤 각국 정상들에게 기념품으로 증정될 예정이다.

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