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비 지원자대상 검증 작업 .. 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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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에 따른 생계비지원대상자 명단을 보건복지부로부터 넘겨받아 소득과 재산보유 정도에 대해 상시 검증작업을 벌이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지원대상 저소득층의 소득신고상황이나 금융자산 보유현황, 부동산 취득.양도 자료가 체계적으로 관리돼 소득.재산보유 정도가 지원기준을 벗어나면 자동적으로 보건복지부에 통보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달부터 시행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 의한 지원대상자를 1백48만8천명으로 확정했으나 이의신청이 많아 오는 20일 실시되는 첫 생계비 지급대상자는 1백50만명을 넘을 전망이다.
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지원대상 저소득층의 소득신고상황이나 금융자산 보유현황, 부동산 취득.양도 자료가 체계적으로 관리돼 소득.재산보유 정도가 지원기준을 벗어나면 자동적으로 보건복지부에 통보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달부터 시행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 의한 지원대상자를 1백48만8천명으로 확정했으나 이의신청이 많아 오는 20일 실시되는 첫 생계비 지급대상자는 1백50만명을 넘을 전망이다.
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