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교회21 제정
<>녹색살림터 운영
<>생태신학 연구 등 분과모임
<>녹색소비문화 여성강좌
<>생태적 삶 전문강좌
<>교회내 환경부서 설치 및 실천운동 지원
<>주소;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51-15 3층
<>전화;(02)538-9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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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2년 한국공해문제연구소로 출발한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97년 초교파적인 전국 조직으로 개편되면서 본격 환경보전활동을 시작했다.

한국교회환경연구소를 부설기관으로 두고 신앙교육과 교재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 가운데 하나는 ''아나바다운동''의 일종인 녹색교회장터다.

재활용운동을 펴고 있는 교회들이 인터넷 전화 팩스 등을 통해 벼룩시장 형태로 물품과 노동력을 교환한다.

다른 인터넷 홈페이지와 달리 교회용품도 나눠쓰는 것이 특징이다.

품앗이 은행에선 노동력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운동연대는 인터넷 방송과 쇼핑몰도 운영한다.

c3tv 인터넷방송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인터넷을 통해 기독교인들에게 복음방송을 하고 있다.

얼마전 신세계백화점과 제휴를 맺고 인터넷쇼핑몰 ''c3tvmall''도 열었다.

이 쇼핑몰은 10여곳의 선교단체들과 협력해 회원을 확보하고 판매액의 일정비율을 선교비로 지원한다.

이밖에 에너지 절약을 위한 온도계 보급,지역사회 환경오염 감시,환경통신 강좌,녹색 십계명 보급,시청각 교육자료 제공 등의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인명진 갈릴리교회 목사,김정욱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옥한음 사랑의 교회 목사,조영민 궁정교회 목사,정학용 구세군대한본영사관 등이 공동대표를 맡고 문선경 환경운동연합 상임집행위원이 서기이사,김동완 기독교연합 총무 등이 실행이사로 일하고 있다.

또 강정규 장안대교수,김근중 늘푸른침례교회 목사,단필호 영광교회 목사,민선규 장안원교회 목사,박경조 성공회 대학로교회 신부,이용우 유성교회 목사,이상진 태백광산지역환경연구소장,전병금 강남교회 목사,정종술 여수룬교회 목사,조성근 충남제일교회 목사,주복균 청암교회 목사,한기양 효성교회 목사 등이 이사진에 참여하고 있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