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8년 지게차 사업을 시작한 대우중공업은 84년부터 10년동안 미국의 캐터필러사에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공급했으며 93년 이후 독자모델을 개발, 고유 브랜드로 수출하고 있다.
나덕주 상무는 "외국기술 도입의 1세대,OEM 방식의 2세대,독자모델 개발의 3세대를 거쳐 세계 톱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2005년까지 세계 최고의 지게차 업체로 부상하기 위해 차세대 지게차를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조일훈 기자 ji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