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음반] 장한나 새음반 '백조' .. 소품/앙코르곡 담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첼로의 신동 장한나가 세번째 음반 ''백조(the swan)''(EMI)를 냈다.
브루흐의 ''콜 니드라이''를 담은 음반(로스트로포비치 지휘,런던심포니),하이든 ''첼로협주곡'' 음반(시노폴리 지휘,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에 이어 이번에는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소품을 모았다.
포레 ''꿈을 꾼 후에''''시실리안느'' 라흐마니노프 ''보칼리제'' 생상 ''백조'' 드보르자크 ''고요한 숲'' 등 10곡을 레너드 슬래트킨이 지휘하는 영국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의 반주로 연주했다.
장한나는 자신이 평소 좋아하는 소품과 앙코르곡으로 꾸몄다고 전한다.
실제로 지난해 내한연주회 때 ''고요한 숲''을 연주했고 앙코르곡으로 ''시실리안느''를 들려주기도 했다.
레스피기 ''아다지오와 변주'' 브루흐 ''아베마리아'' 김연준 ''비가(elegy)'' 등은 잘 연주되지 않는 곡이어서 눈길을 끈다.
원래 피아노곡 성악곡이던 것을 첼로 연주용으로 편곡했다.
장한나는 "소품이지만 곡들이 제각기 다른 함축미를 갖고 있다"며 "한곡씩 연주할 때마다 거기에 맞는 감성을 불러일으키기가 쉽지 않았다"고 말한다.
브루흐의 ''콜 니드라이''를 담은 음반(로스트로포비치 지휘,런던심포니),하이든 ''첼로협주곡'' 음반(시노폴리 지휘,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에 이어 이번에는 첼로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소품을 모았다.
포레 ''꿈을 꾼 후에''''시실리안느'' 라흐마니노프 ''보칼리제'' 생상 ''백조'' 드보르자크 ''고요한 숲'' 등 10곡을 레너드 슬래트킨이 지휘하는 영국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의 반주로 연주했다.
장한나는 자신이 평소 좋아하는 소품과 앙코르곡으로 꾸몄다고 전한다.
실제로 지난해 내한연주회 때 ''고요한 숲''을 연주했고 앙코르곡으로 ''시실리안느''를 들려주기도 했다.
레스피기 ''아다지오와 변주'' 브루흐 ''아베마리아'' 김연준 ''비가(elegy)'' 등은 잘 연주되지 않는 곡이어서 눈길을 끈다.
원래 피아노곡 성악곡이던 것을 첼로 연주용으로 편곡했다.
장한나는 "소품이지만 곡들이 제각기 다른 함축미를 갖고 있다"며 "한곡씩 연주할 때마다 거기에 맞는 감성을 불러일으키기가 쉽지 않았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