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주) 회장은 9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빌딩에서 포브스(Forbes)지의 캐스퍼 와인버거(전 미국 국방장관)회장을 만나 국내외 경제 상황과 SK의 경영전략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고 최종현 SK회장과도 친분이 두터웠던 와인버거 회장은 국내 주요 기업 경영진과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방한했는데 10일 출국한다.

이 자리에는 크리스천 프로스트 보좌관,이노종 SK홍보실장,최 회장,노소영 워커힐미술관장,와인버거 회장,크러스토퍼 포브스 부회장,윌리엄 아다모폴러스 부사장,크리스 니블락 아시아담당이사 등이 참석했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