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투자회사 등과 쌍용정보통신 지분 매각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으로 전날보다 3.38% 상승했다.

거래량은 자그마치 9백만주.

회사가 보유중인 지분 67%와 다른 계열사가 보유중인 지분 등 76%를 해외에 매각하는 협상을 진행중이라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회사측은 이에 대해 "미국의 3개사와 협상을 하고 있다"며 "아직 가격협상 단계는 아니지만 주당 20만원선에서 협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래전부터 매각을 추진해 왔지만 협상이 본격화된 것은 지난달부터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