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와 전자랜드21이 합작으로 설립한 인터넷 전자상가 티지랜드(대표 이민호)가 4일 사이트(www.tgland.com)를 오픈하고 이달말까지 할인행사를 벌인다.

티지랜드는 이번 행사기간 중 펜티엄 8백㎒급 CPU(중앙처리장치)가 장착된 PC ''아이플라츠''와 17인치 모니터,잉크젯프린터를 패키지로 구매하는 고객 5백명에게 삼성전자의 14인치 TV나 LG전자의 VTR 중 하나를 덤으로 얹어준다.

판매가는 1백49만9천원.

또 구매금액이 10만∼20만원 미만인 고객(매일 선착순 1백명)에겐 1만5천원 상당의 헤드세트를,20만∼30만원 미만인 고객(매일 선착순 50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헤어드라이어를 각각 제공한다.

또한 구매금액이 30만∼2백만원 사이인 고객에겐 4만원 상당의 믹서기를 준다.

김광현 기자 kh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