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현금성자산이 시가총액보다 많은 기업 매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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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삼립산업 대한제분 조흥화학 등은 보유하고 있는 현금성 자산이 시가총액을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일 대우증권은 부채비율이 1백50%이하인 기업 가운데 현금성자산(현금과 단기금융상품의 합)이 시가총액보다 많은 기업을 선정,매수를 추천했다.
한솔제지의 경우 지난달 27일 기준으로 시가총액이 1천7백92억원인데 반해 현금성자산은 8천1백58억원으로 시가총액대비 4백55%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립산업과 대한제분 역시 보유하고 있는 현금성자산이 시가총액대비 2백%가 넘어 유동성이 풍부한 것으로 분석됐다.
조흥화학,방림,한국코트렐,선창산업,세방기업,창원기화기 등도 현금성자산이 시가총액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증권 황준현 연구원은 "현금성자산이 시가총액을 상회하는 기업의 경우 자사주 매입 등을 통해 주가관리를 쉽게 할 수 있고,적대적 M&A(기업인수합병)에 대한 방어능력이 뛰어난 기업으로 볼 수 있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
2일 대우증권은 부채비율이 1백50%이하인 기업 가운데 현금성자산(현금과 단기금융상품의 합)이 시가총액보다 많은 기업을 선정,매수를 추천했다.
한솔제지의 경우 지난달 27일 기준으로 시가총액이 1천7백92억원인데 반해 현금성자산은 8천1백58억원으로 시가총액대비 4백55%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립산업과 대한제분 역시 보유하고 있는 현금성자산이 시가총액대비 2백%가 넘어 유동성이 풍부한 것으로 분석됐다.
조흥화학,방림,한국코트렐,선창산업,세방기업,창원기화기 등도 현금성자산이 시가총액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증권 황준현 연구원은 "현금성자산이 시가총액을 상회하는 기업의 경우 자사주 매입 등을 통해 주가관리를 쉽게 할 수 있고,적대적 M&A(기업인수합병)에 대한 방어능력이 뛰어난 기업으로 볼 수 있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