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은 29일 인터넷사업부문을 분리해 별도법인을 설립하는 주총을 연다.

주총에 앞서 시가총액 20위종목중 유일하게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틀 연속 상한가다.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것 자체가 지난 7월3일 이후 거의 3개월만이다.

한국정보통신은 지역정보포털 서비스등 인터넷사업부문을 분리,스타브리지커뮤니케이션이라는 별도법인을 설립키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분을 1백% 소유하기 때문에 특별한 호재라고 할 수는 없다"며 "다만 각 사업부문을 전략화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시장의 관심을 끄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