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남성 지지 힘입어 6%포인트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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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통령후보 조지 부시 텍사스주지사가 압도적인 남성 지지율에 힘입어 민주당의 앨 고어 부통령을 6%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23∼25일 미 전국의 예상투표자 6백94명을 대상으로 후보별 지지도(오차범위 ±4%포인트)를 전화조사한 결과 부시 48%,고어 42%로 차이가 6%포인트에 달했다.
6%포인트는 앞서 실시된 일부 여론조사에서 부시가 리드했던 폭보다 다소 크지만 올 대선이 1960년 존 F 케네디와 리처드 닉슨 전(戰)만큼 치열하기 때문에 대선일이 약 6주나 남은 상황에선 고어가 재반전시킬 가능성은 있다.
27일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23∼25일 미 전국의 예상투표자 6백94명을 대상으로 후보별 지지도(오차범위 ±4%포인트)를 전화조사한 결과 부시 48%,고어 42%로 차이가 6%포인트에 달했다.
6%포인트는 앞서 실시된 일부 여론조사에서 부시가 리드했던 폭보다 다소 크지만 올 대선이 1960년 존 F 케네디와 리처드 닉슨 전(戰)만큼 치열하기 때문에 대선일이 약 6주나 남은 상황에선 고어가 재반전시킬 가능성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