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컴퓨터 관련 부품 가격은 지난주와 비교해 큰 변동이 없다.

추석연휴 이후 큰폭으로 떨어졌던 램(RAM)가격은 최근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램 가격은 당분간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반적인 시각이다.

현재 램 가격은 지난달 말과 비교해 삼성 "PC100"이 3만~4만원,현대 "PC100"이 2만~4만원 씩 각각 떨어진 상태다.

중앙처리장치(CPU)가격은 일부 품목의 공급 부족 현상으로 인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1백33MHz 속도의 CPU를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다.

하드디스크(HDD)가격은 큰 변동이 없다.

그러나 일부 품목의 공급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어 조만간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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