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부양을 위해 대규모 자사주 매입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올들어 주가 하락률이 여타 종목에 비해 두드러졌다는 점에서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현재로선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자사주 매입과 같은 직접적인 대응보다는 회사의 현 상태를 투자자들에게 제대로 알리는 데 역점을 둘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증시 일각에서 유동성이나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가 퍼져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다.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40% 이상 증가해 1조원을 웃돌 전망이고 경상이익도 2백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