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09.26 00:00
수정2000.09.26 00:00
김대중 대통령이 27일 충북과 충남 대전을 시작으로 내달 중순까지 지방 시.도를 찾아나선다.
이번 김 대통령의 지방방문은 매년초에 실시하는 지방 초도순시의 성격을 띠고 있다.
김 대통령은 올초 전국 시.도를 순시할 예정이었으나 제16대(4월13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 일으킬 우려가 있다며 이를 무기 연기했었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