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09.20 00:00
수정2000.09.20 00:00
24만3천주 이상의 전환사채(CB) 주식전환 물량이 공급됐는 데도 불구하고 강세를 나타냈다.
19일 종가는 전날보다 1백10원(3.93%) 상승한 2천9백10원(액면가 5백원).시장분위기에 휩쓸려 크게 내리기도 했지만 뒤집기에 성공했다.
이는 CB의 주식전환가격이 4천1백3원으로 현 주가 수준보다 훨씬 높아 곧바로 매물화되지 않을 것이란 인식 때문으로 분석된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