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권력형비리 조사특위'' 소속 의원 12명은 18일 한빛은행 사건과 관련, 경찰청 수사국 소속 ''사직동팀''과 경찰청을 잇따라 항의방문했다.

현경대 특위위원장 등은 이날 사직동팀을 찾아가 이운영 전 신용보증기금 지점장에 대한 내사착수경위를 추궁하면서 출입문을 밀치고 들어가 사직동팀 직원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