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16대 총선에서 근소한 표차로 낙선한 후보들이 낸 당선무효 소송에 대한 선고공판을 오는 29일부터 잇따라 연다고 밝혔다.

민주당 유선호(경기 군포) 후보는 이달 29일,자민련 오효진(충북청원) 후보는 10월 6일,민주당 문학진(경기 광주)후보와 자민련 이세영(인천 중·동·옹진),민주당 이승엽(서울 동작갑) 후보는 내달 24일로 잡혔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