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코 子회사 나스닥 상장 또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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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코의 미국 현지법인 알루코USA의 나스닥 상장이 다시 연기됐다.
알루미늄 가공업체인 알루코는 자회사인 알루코USA의 나스닥 상장이 미국 증권당국의 승인통보 지연으로 당초 예상보다 지연될 전망이라고 15일 밝혔다.
알루코는 지난 7월 공시를 통해 9월15일까지 나스닥 상장을 완료하겠다고 발표했다.
알루코의 허영현 과장은 "알루코USA의 나스닥 상장을 맡은 미국 현지 증권사가 관련서류를 당초 계획보다 한달 정도 늦게 제출했다"며 "NASD(전미증권업자협회)로부터 최종 승인통보가 나오기 전까지는 어떤 사항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알루코는 자회사의 나스닥 상장과 관련해 지난 1월부터 나스닥 상장을 추진중이라고 공시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
알루미늄 가공업체인 알루코는 자회사인 알루코USA의 나스닥 상장이 미국 증권당국의 승인통보 지연으로 당초 예상보다 지연될 전망이라고 15일 밝혔다.
알루코는 지난 7월 공시를 통해 9월15일까지 나스닥 상장을 완료하겠다고 발표했다.
알루코의 허영현 과장은 "알루코USA의 나스닥 상장을 맡은 미국 현지 증권사가 관련서류를 당초 계획보다 한달 정도 늦게 제출했다"며 "NASD(전미증권업자협회)로부터 최종 승인통보가 나오기 전까지는 어떤 사항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알루코는 자회사의 나스닥 상장과 관련해 지난 1월부터 나스닥 상장을 추진중이라고 공시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