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13일 북한에 40만~50만t의 쌀을 추가 지원키로 방침을 정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일본 정부가 15일께 세계식량계획(WFP)의 대북식량지원 호소를 받아들이는 형식으로 이를 정식 발표할 것"이라며 "40만∼50만t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정작업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도쿄=양승득 특파원 yangs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