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SK 11일째 순매수 .. 지분 28.34%로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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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9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지난 8월25일 이후 8일까지 11일째 순매수행진을 벌였다.
이 기간중 2백만주 정도를 매집, 지분율이 26.63%에서 28.34%로 높아졌다.
8일에는 외국인 순매수 상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SK는 외국인 매수세에 힙입어 침체장에서도 견조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 8일 종가는 2만1백50원으로 2주전에 비해 10% 정도 오른 상태다.
외국인들이 이 회사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 것은 <>최근 국제 유가가 고공행진을 벌이면서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는 데다 <>SK그룹의 지주회사로서 회사측이 주가방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SK는 예멘과 이집트 유전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상반기 원유 판매로 4백15억원의 수익을 낸 바 있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
9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지난 8월25일 이후 8일까지 11일째 순매수행진을 벌였다.
이 기간중 2백만주 정도를 매집, 지분율이 26.63%에서 28.34%로 높아졌다.
8일에는 외국인 순매수 상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SK는 외국인 매수세에 힙입어 침체장에서도 견조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 8일 종가는 2만1백50원으로 2주전에 비해 10% 정도 오른 상태다.
외국인들이 이 회사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 것은 <>최근 국제 유가가 고공행진을 벌이면서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는 데다 <>SK그룹의 지주회사로서 회사측이 주가방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SK는 예멘과 이집트 유전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상반기 원유 판매로 4백15억원의 수익을 낸 바 있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