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북한 불참에 아쉬움..UN정상회의 이모저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첫날 기조연설에 나선 정상들은 대부분 5분으로 제한된 연설시간을 준수하지 않아 회의시간이 늘어나는 바람에 정상들의 일정에 1시간 이상 차질이 빚어졌다.
각국 정상들은 유엔 운영방식 개혁에는 한 목소리를 냈으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강화 및 유엔 관리 3명이 살해당한 서티모르 사태 해결방안 등에는 이견을 노출했다.
<>.이고리 이바노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북한대표단이 몸수색을 당하고 밀레니엄 정상회의 참석을 포기한 사건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면서 "북한이 정상회의에 참석했더라면 한반도 문제 진전에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회담이 벌어진 유엔본부 앞에 미국을 방문 중인 한국 전공의 4명이 피켓을 들고나와 의료법 개혁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여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당초 뉴욕주변에서 활동 중인 한인의사들의 지원을 받아 비교적 큰 규모로 시위를 벌일 계획이었으나 현지의 호응을 얻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CNN방송의 ''래리 킹라이브''쇼에 게스트로 처음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푸틴은 또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상호접촉 확대,대만의 유엔복귀 반대 입장 등에 합의했다.
<>.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특유의 제스처로 연설에 나서자 로비에 있던 유엔 사무국 직원과 정상회의 관계자들이 하던 일을 멈추고 TV 앞에 모여들며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반미노선과 제3세계의 대변인 역할을 해온 카스트로는 이날 연설에서도 미국을 지목하면서 세계 60억 인구 중 80%가 빈곤에 시달리고 있으며 미국을 비롯한 30여개국이 "우리를 더 가난하고 종속적으로 만들고 있으며 더 많은 착취를 하고있다"고 주장했다.
<뉴욕외신종합>
각국 정상들은 유엔 운영방식 개혁에는 한 목소리를 냈으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강화 및 유엔 관리 3명이 살해당한 서티모르 사태 해결방안 등에는 이견을 노출했다.
<>.이고리 이바노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북한대표단이 몸수색을 당하고 밀레니엄 정상회의 참석을 포기한 사건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면서 "북한이 정상회의에 참석했더라면 한반도 문제 진전에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회담이 벌어진 유엔본부 앞에 미국을 방문 중인 한국 전공의 4명이 피켓을 들고나와 의료법 개혁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여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당초 뉴욕주변에서 활동 중인 한인의사들의 지원을 받아 비교적 큰 규모로 시위를 벌일 계획이었으나 현지의 호응을 얻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CNN방송의 ''래리 킹라이브''쇼에 게스트로 처음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푸틴은 또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상호접촉 확대,대만의 유엔복귀 반대 입장 등에 합의했다.
<>.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특유의 제스처로 연설에 나서자 로비에 있던 유엔 사무국 직원과 정상회의 관계자들이 하던 일을 멈추고 TV 앞에 모여들며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반미노선과 제3세계의 대변인 역할을 해온 카스트로는 이날 연설에서도 미국을 지목하면서 세계 60억 인구 중 80%가 빈곤에 시달리고 있으며 미국을 비롯한 30여개국이 "우리를 더 가난하고 종속적으로 만들고 있으며 더 많은 착취를 하고있다"고 주장했다.
<뉴욕외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