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해외 유관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벤처기업의 세계화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전경련 부설 국제산업협력재단은 6일 해외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세계벤처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미국의 세계벤처투자자협회(GVIA) 및 캐나다의 펜 캐피털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현재 전경련 대표로 미국 및 캐나다를 방문한 국제산업협력재단 김일광 사무처장이 이들 제휴 파트너를 방문해 양해각서(MOU)를 교환했으며 앞으로 세계벤처네트워크 구축에 협력키로 했다고 전경련은 설명했다.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