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사장이 최대주주인 드림위즈가 상장(등록)주간사 증권회사를 선정하는 등 코스닥 등록 절차를 본격적으로 밟기 시작했다.

드림위즈는 동원증권을 주간사 회사로 선정하고 증권업협회에 주간사 계약서 내용을 통보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증권업협회 코스닥위원회에 10월중 등록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림위즈 관계자는 "등록심사 및 금감원의 유가증권신고서 절차만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내년초에 코스닥공모주 청약을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홍모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