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서 취급하는 시장금리부 수시입출금식예금의 약어로 97년 7월 선보인 상품이다.

돈을 수시로 예금하고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종전의 자유저축예금 등과 다를바 없지만 시장성 금리를 주는게 특징이다.

금리는 금액별로 차등화 돼있다.

금액이 클수록 고금리를 받는다.

5백만원 이하일 때는 저축예금보다 금리가 낮다.

따라서 이 상품은 5백만원 이상의 목돈을 1개월 이내의 초단기로 운용할 때 유리하다.

각종 공과금 신용카드 대금을 자동이체하는 결제통장으로도 유익하다.

가입기간과 한도에 제한이 없고 거래실적이 좋으면 마이너스 대출도 받을 수 있다.

경쟁상품으로 투자신탁회사의 MMF가 있다.

개인이든 법인이든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