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인터넷을 통해 항공권 예약뿐 아니라 직접 좌석을 고를 수 있는 ''인터넷 탑승수속 서비스''를 9월5일부터 시작한다.

아시아나 ''i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 서비스는 아시아나 홈페이지(www.flyasiana.com)에 접속,국내선 항공권을 예약하면 해당 노선의 항공기 내부가 3차원 입체 영상으로 나타나 ''통로''''창가'' 등 원하는 좌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공항에서 좌석을 배정받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인터넷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박주병 기자 jb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