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명씨가 1일부터 8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5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김씨의 작품은 높낮이가 서로 다른 여러개의 비정형의 캔버스들이 모여 하나의 커다란 작품을 이루는 일종의 설치형 조립식 회화다.

단순하고 함축적인 미니멀아트풍의 그의 작품은 구성적으로는 극히 지적이며 풍부한 시각성을 제공한다.

서울대 미대를 졸업했으며 뉴욕 소호에서 3번의 개인전을 가진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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