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08.31 00:00
수정2000.08.31 00:00
신용협동조합중앙회가 북한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30일 "캐나다 데잘딩(Desjardins)신협과 공동으로 북한에 신협을 설립하는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달 미국 내슈빌에서 열린 세계신협포럼에서 캐나다 데잘딩신협으로부터 북한 공동진출 제의를 받았다"면서 "캐나다측과 협의를 거쳐 양국 정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