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문교육과정 개설' .. 중앙대 국제경영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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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국제경영대학원(특수대학원)이 올2학기부터 엔터테인먼트 전문경영자 교육과정(EMP)을 개설한다.
중앙대는 대표적인 지식집약산업중의 하나인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규모가 날로 커짐에 따라 이 분야의 고급 전문인력을 키워내기 위해 국내 대학중 처음으로 전문교육과정을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엔터테인먼트 영상산업 음반산업 스포츠산업,미디어산업 경영과 온라인엔터테인먼트,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관리,엔터테인먼트 기업의 가치평가와 회계 등이다.
출판 극영화 애니메이션 음반 비디오 게임 신문.방송 광고 등 문화산업은 물론 스포츠 관광 이벤트 레저 카지노 등의 분야와 레스토랑 백화점 쇼핑몰 호텔관련 산업 등에 대해서도 다룰 계획이다.
중앙대 경영학과 교수와 엔터테인먼트 관련 분야의 연구인력 외에도 강제규 영화감독,유인촌 교수(중앙대 연극학과),최신묵 한신코페레이션 사장,이강민 배틀탑 사장,고정석 일신창업투자 사장 등도 강사진으로 나선다.
임성준 경영학과 교수는 "그동안 국내에서 엔터테인먼트 분야는 경영논리 보다는 문화예술 차원에서 접근하다 보니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어려웠다"면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경영개념을 도입해 경쟁력있는 분야로 만들면 국가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중앙대는 대표적인 지식집약산업중의 하나인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규모가 날로 커짐에 따라 이 분야의 고급 전문인력을 키워내기 위해 국내 대학중 처음으로 전문교육과정을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엔터테인먼트 영상산업 음반산업 스포츠산업,미디어산업 경영과 온라인엔터테인먼트,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관리,엔터테인먼트 기업의 가치평가와 회계 등이다.
출판 극영화 애니메이션 음반 비디오 게임 신문.방송 광고 등 문화산업은 물론 스포츠 관광 이벤트 레저 카지노 등의 분야와 레스토랑 백화점 쇼핑몰 호텔관련 산업 등에 대해서도 다룰 계획이다.
중앙대 경영학과 교수와 엔터테인먼트 관련 분야의 연구인력 외에도 강제규 영화감독,유인촌 교수(중앙대 연극학과),최신묵 한신코페레이션 사장,이강민 배틀탑 사장,고정석 일신창업투자 사장 등도 강사진으로 나선다.
임성준 경영학과 교수는 "그동안 국내에서 엔터테인먼트 분야는 경영논리 보다는 문화예술 차원에서 접근하다 보니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어려웠다"면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경영개념을 도입해 경쟁력있는 분야로 만들면 국가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